2021 WNGP 전남대회.

비키니 age 그랑프리 권소연 "내가 너의 엄마라 행복해 성원아 사랑해"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1-07-13 00:21:16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2021 WNGP 전남대회가 지난 10일 무등파크호텔광주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WNGP는 ‘WORLD NATURAL GRAND PRIX’의 약자로 이름 그대로 자연스러운, 약물 없는 대회를 표방하고 있다. 기존 다른 대회와 달리 심사점수를 현장에서 공개하는 시스템 등으로 투명성, 대중성, 전문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날 대회는 클래식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 머슬 비기너, 머슬, 보디빌딩에이지, 스포츠웨어모델, 피지크비기너, 피지크, 피지크에이지, 모던키니에이지, 스포츠모델 비기너, 스포츠모델, 스포츠모델에이지, 비키니 비기너, 비키니, 비키니 에이지, 그랑프리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관계자는 “시합을 하며 불공정한 사례를 많이 봤다. 편파적인 심사도 있었다.” 면서 “진짜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열어보자는 마음에 WNGP 본사와 이번 전남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비키니 오픈 2등, 비키니 age 그랑프리를 차지한 권소연 선수는 "2년의 공백기를 보내고 나 자신에게 하나의 숙제로 테스트를 하고 싶었다.올 시즌은 오롯이  혼자 준비하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되고 나의 데이터도 쌓아가며 여러가지 운동 방법으로 나에게만 더 집중할수 있어 좋았으나 단점은 혼자만의 싸움에서의 외로움 중량의 한계 그러나 첫 시즌보다 더 두번째 보다 더 조금씩 조금씩 달라진 모습에 역시 몸은 내가 하는만큼 노력의 결과를 보여준다는걸 알기에 무대에서 짧은 몇분이 내겐 그동안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노라는 벅찬 감동이 또 몰려온다."라고 참가 동기를 전했다.


권선수는 "처음 시작동기는 짧은 결혼생활의 아픔을 겪고 어린 아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제가 더 강해져야 생각되서 아들이 태어난지 7개월이 되서 2017년도 다시 트레이너로 복기를 시작하면서2018년  4월29일 첫대회 시작 했습니다. 첫 대회가 아들의 4번째 생일 날이었습니다. 급히 생일케잌만 불을 붙여주고 선수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멋진 엄마로 기억되고 살아가기위해 다음해도 준비하고 작년은 코로나로 2년을 쉬고 일과 육아만 집중하다 올해는 7살이 된 아들과 좋은 추억을 가지고자 올해 시즌을 들어가며 혼자 외로이 준비를 하게 됐지만 나 자신을 더 알아가며 생각하는 시즌이 되었습니다.이번 대회에 아들과 함께 대회장을 가서 무대뒤에 엄마의 모습과 무대위의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열열히 응원하는 아들을 보며 울컥 거려 엄청 힘들었네요. 생각외로 이번 대회에 구력과 기량 좋은 선수분들과 함께 뛰어서 너무 좋았고 그리고 아들이 보는 대회에서 뜻밖의 Age 그랑프리를 받게되서 더 뜻깊고 좋은 추억이 된 대회가 된거 같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밣혔다.


 

권선수는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있듯이 저와 같은 자녀를 가지신 엄마들만을 위한 원더우먼 같은 팀을 한번 만들고 싶습니다. 대회에서 비키니 프로를 따고 싶다." 또한 "성원아 니가 엄마의 아들이어서 내가 있고 내가 너의 엄마라 너가 있어 언제나 건강하게 행복하게 우리 함께 하자"라고 앞으로 계획을 밣혔다.


대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모든 선수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위한 전도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목포대회에도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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